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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다반사

LAMY Safari F-Pen

오래전 파카 만년필이 유행이었던 적이 있다.

선물 1순위였던...

최근 생일선물로 만년필 LAMY Safari F-Pen을 선물받았다.

요즘들어 주로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해서 특히 펜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.

그래도 펜에 대한 갈망(?) 그 무엇인가 항상 있다. 그래서 로트링펜도 구입했고, 수채색연필 등 여러가지 펜을 구입했다.

정말 오래간만에 종이위에 사각사각 하는 펜 느낌이 그리웠다. 


케이스를 열어보면 블랙과 블루 잉크 카트리지, 펜이 보인다.

펜을 열어보면 직접 잉크를 빨아들여 사용할 수 있는 카트리지가 달려있다. (아래 사진중 빨간색 부분을 돌리면 잉크를 빨아드릴 수 있다.)

역시 사각사각하는 느낌! 좋다.
잉크가 뒷장까지 약간 나오는 몰스킨에는 사용할 수 없을 듯...
주로 아이디어 정리용이나 간단 스케치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.